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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경기지역 U대회 성화 차량봉송으로 변경



광주

    메르스 여파, 경기지역 U대회 성화 차량봉송으로 변경

     

    중동호흡기 증후군 즉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U대회 성화 봉송도 차질을 빚으면서 U대회 붐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U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지역 성화봉송을 주자들이 뛰면서 봉송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해 예정된 구간을 도는 차량 봉송으로 변경했다.

    또 9일과 10일 수원 화성 행궁광장에서 열 예정이던 성화봉송 안치와 출발 행사도
    취소 했다.

    조직위의 이같은 조치는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경기도가 공문을 보내 경기지역 성화 봉송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광주 U대회 성화는 9일 서울에서 성남으로 인계돼 수원과 화성, 평택시 등을 거쳐 충남 천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U 대회 조직위는 경기도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차량 봉송을 추가로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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