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이 미디어가 선정한 ‘렌탈&스테이징 시스템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
삼성전자는 17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5' 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LED 사이니지’ 와 ‘세미아웃도어’ 는 인포콤으로 부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고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는 AV전문 잡지 레이브로부터 ‘독자 선정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레이브는 삼성전자를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 제조사'로 선정했으며 '스마트 사이니지 아웃도어'를 인포콤 10대 추천 제품에 선정했다.
스마트 LED 사이니지 는 베젤 없이 대형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해 화면 몰입감을 높인 제품이며 세미아웃도어 는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삼성측은 밝혔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며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LG전자, 두께 2mm 안 되는 ‘비디오 월’ 첫 공개
LG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5(InfoComm 2015)에 참가했다. LG전자 미국 법인 직원이 98형 울트라HD 사이니지를 설명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연결부(베젤) 두께가 2mm가 안 되는 ‘비디오 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RELNEWS:right}비디오 월은 베젤의 간섭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스크린이 사용되는 관제센터, 공공장소, 방송국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메뉴, 가격, 영양 정보 등 수시로 변경이 필요한 사항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된다.
55형 비디오 월은 미 AV전문 매체인 SCN으로부터 각각 ‘비디오 월 부문 최고 혁신상’과 ‘최고 LED제품상’을 수상했다.
박형세 LG전자 ID사업부장(상무)는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 선보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