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와 이종석.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 동갑내기 한류 스타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박신혜와 이종석이 4개월 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함께 촬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가까워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3개월 간 이들을 쫓은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양측에 확인을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현재 박신혜와 이종석 양측은 보도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천국의 나무', '궁S', '깍두기'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미남이시네요'로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주연 작품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상의원' 등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