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등장한 한 복면가수가 역대 최고의 매력으로 여성 판정단의 마음을 송두리째 가져갔다.
19일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부터 결승전,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MBC 제공)
제작진은 "이 날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 중 한 사람의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들은 모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물 흐르듯 부드러운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몸매로 여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빼앗다는 것.
또한 그는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말투로 반전매력을 보여 여성 판정단 뿐만 아니라 남성 판정단들의 마음까지 녹였다고 한다.
판정단들은 “영국 신사 같은 분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평소에 냉철한 독설가로 알려져 있던 김구라마저 “매혹적인 무대다”며 감탄했다.
(MBC 제공)
한편, 이번 주에는 듀엣곡 대결에 승리한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화려한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단 한명만이 5연승에 도전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