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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영, '쇄골 골절' 김진현 대체선수로 동아시안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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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영, '쇄골 골절' 김진현 대체선수로 동아시안컵 출전

     

    이범영(부산)이 최근 J리그 경기 도중 쇄골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을 대신해 2015 동아시안컵 축구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현의 부상 대체 선수로 이범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호의 주축 골키퍼인 김진현은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파지아노 오카야마와의 J2리그(2부리그)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와 충돌, 쇄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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