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헌 SNS)
배우 송승헌(38) 측이 중국 배우 유역비(27)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은 국내에도 알려졌고, 양국 톱스타의 만남이 사실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송승헌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송승헌이 유역비의 어머니와 외가 식구들을 만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는 중국 매체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는 2002년 데뷔, 청초한 미모로 인기를 끌며 중화권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