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가요

    8주년 맞은 소녀시대, SM 떠나는 제시카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자료사진)

     

    시기가 참 묘하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8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공식 결별하게 된 것.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제시카와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짧은 내용이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제시카는 지난해 9월 소속사 및 멤버들과의 갈등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디자이너로 변신, 개인 사업에 열중해왔다.

    제시카가 떠나고 '8인조'가 된 소녀시대는 우려와 달리 최근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선행 싱글 '파티'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소녀시대는 하루 전인 5일자로 데뷔 8주년을 맞았다. 태연, 티파니, 써니 등은 SNS를 통해 이를 자축했고,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소녀시대는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