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2공장은 12일 회사 발전을 위해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실시 했다.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우리아빠 최고’는 방학기간을 맞아 아빠가 다니는 일터에 대해 가족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12시부터 약 4시간동안 실시됐으며, 38가구에서 115명의 기아가족들이 기아차 광주 2공장을 방문해 ‘올 뉴 쏘울’과 ‘스포티지R’이 혼류생산 되는 기아차 광주 2공장 라인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라인견학을 통해 차체에서부터 조립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제조 과정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빠가 일하는 현장을 찾아 아빠의 일터를 소개받고 함께 일하고 있는 아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가족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은 ‘아빠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하는 순서가 진행돼 가족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종료 되었으며 기아차 광주 2공장은 방문에 감사의 뜻으로 쏘울 미니카 및 고급 야외용 매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아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준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빠가 다니는 일터가 행복해야 가정의 행복도 이뤄진다며 신차 스포티지의 성공을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자녀들이 최고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지속적인 가족친환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 아빠 최고’ 행사는 이날 1회를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총 4회 실시해 617명의 기아가족들이 광주공장을 찾을 예정이며,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아빠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원들이 점심식사시간에 사내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