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 이어 현지 유력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소속사는 지난 19일 정식 발매를 시작한 비투비 일본 두 번째 오리지널 싱글 '여름 빛, 마이걸 (夏色, MY GIRL)'이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서 압도적 판매량을 달성, 전 점포 주간 세일즈 차트(8월 17일~23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발매 당일에만 종 8만 5천여 장 판매고를 기록한 비투비의 이번 새 싱글은 안정적인 판매 상승폭 속에 현지 유명 아티스트들을 꺾고 해당 주간차트에서 당당히 정상의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비투비는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 첫 오리지널 싱글 '미래 (未來,あした)', '여름 빛, 마이걸'까지 싱글 3연작 모두를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데 성공, 기록 행진을 이어가데 됐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재팬의 주간차트에서도 최정상 순위를 이어갔다.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싱글 세일즈차트에서 일본 국민배우이자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