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주니엘이 국내를 넘어 중화권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주니엘은 새 디지털 싱글 '쏘리(Sorry)'의 음원을 대만 주요 음원사이트에도 발표했다. 한국어 버전으로 이번 싱글을 선공개한 뒤 중국어 버전으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주니엘은 지난해 대만에서 디지털 싱글과 첫 번째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음원 정식 발표를 앞두고 '연애하나봐'와 '일라일라(illa illa)'로 대만의 대표 음악사이트 마이 뮤직(my Music) 싱글 주간 차트 한일 부문에서 TOP5에 진입하는 등 한류 여성 솔로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주니엘은 1년 만에 신곡인 '쏘리'로 컴백해 초가을을 앞둔 가슴 시린 이별송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는 중이다.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니엘은 오는 30일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