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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3개' 한국 여자농구, 대만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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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점슛 13개' 한국 여자농구, 대만 꺾고 2연승

    박혜진 (사진 제공/WKBL)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서 2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점슛 13개를 앞세워 대만을 76-58로 완파했다.

    일본, 중국에 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태국과 대만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면서 2승2패를 기록했다. 총 6개 나라가 경합하는 A조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가드 박혜진이 3점슛 5개를 포함, 팀내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고 김정은은 12점(3점슛 2개)을, 양지희는 1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은 1쿼터를 24-8로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3점슛 25개를 던져 13개를 넣는 집중력을 자랑했다.

    한국은 2일 인도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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