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작곡으로 채운 첫 소품집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종현은 오는 1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종현이 DJ로 활약중인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프로젝트 코너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작곡들을 새롭게 재편곡해 담았다.
타이틀 곡은 '하루의 끝'으로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는 "퇴근길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더해져 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 힐링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종현은 오는 10월 2~4일, 8~11일, 16일~18일 총 12회에 걸쳐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의 첫 공연인 솔로 콘서트 'THE STORY by JONGHYU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