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샤킬 오닐(사진=JTBC 제공)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의 센터 샤킬 오닐이 한국식 영어 수업 시간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다.
이번 서인천 고등학교 편 방송에 출연한 샤킬 오닐은 NBA 사상 가장 위력적인 센터로 꼽히는 인물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 당시에도 216㎝의 거구를 이끌고 교문을 들어서며 현장을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환호하는 학생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는가 하면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누며 호응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