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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공원, 80개 정원으로 재탄생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도 열려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은 지난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대규모 환경생태 공원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13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진행돼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상암월드컵 공원을 각각 특징을 달리하는 80개 크고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인 황지해·황혜정씨의 '예술정원'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생활정원', EXO와 성시경 등 인기스타 팬들이 만든 '스타정원' 등이 월드컵공원을 새로 채운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1천명 국민성금으로 만든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다양한 정원들을 소재로 다음 3일부터 12일까지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정원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민들은 애완견 집 옥상정원 만들기나 순식간에 정원을 만들고 사라지는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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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새로고침
  • NAVER트롤2025-04-06 05:2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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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할려면 기자회견때 했어야지 나중에 증명하겠다는 것은 무슨 헛소리냐? 디즈니 위약금물고 파산하고나면 증명할 기회도 없다. 지금이라도 유족에게 용서를 빌어라.

  • NAVER안따까운2025-04-05 16:08: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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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일반인도 헤어지고 사귀고 그러는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김수현씨를 몰아가는건 잘못아닌가요 그리고 100원도없이살아가는 일반인도 수두룩함 참 안타깝네요 왜 댓글에 저렇케 제2의 사람을 몰아가는지 악성댓글 고소바랍니다 2형법 만들어서

  • NAVER슬기로운생활2025-04-04 22:09: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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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풍가튼소리하고 있네 ..맞아야 맞다고 하지 ..
    귀좀 제대로 열고 들으세요..
    조작이나 티가 안나가 하든가 ..초딩들보다 못하게..어디 법정에서도 그러는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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