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컴백을 앞둔 가수 신승훈이 하프 앨범 전략을 택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승훈은 오는 29일 0시 정규 11집 'I am&I am(아이엠 앤 아이엠)'을 발매한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신승훈은 9년 만의 새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앨범은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먼저 29일 0시 'I am(아이엠)' Part1 하프 앨범을, 이후 11월 초중에 '& I am(앤 아이엠)' Part2 앨범을 선보인다. 각 하프 앨범에는 6곡이 담긴다.
관계자는 "Part1에는 오랜 시간 신승훈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발라드 곡이, Part2에는 그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이 담겼다"고 귀띔했다.
한편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신승훈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 - 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