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개봉 뒤 입소문을 타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인턴'이 개봉 한 달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턴은 이날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302만 4218명을 기록했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인턴은, 30세의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코미디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