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4인조로 돌아온 걸그룹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가 한국과 중국 차트를 강타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프엑스의 새 앨범 '4Walls'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의 주간차트(10월 26일~11월 1일)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4 Walls'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의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에서 주간 차트(10월 26일~11월 2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에서는 음반, 중국에서는 뮤직비디오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다.
에프엑스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