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결혼하는 한화 운영팀 조세범 사원-임수연 부부.(사진=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운영팀 조세범 사원이 치어리더 출신 신부를 맞는다.
조세범 사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더 리안웨딩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임수연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한화 치어리더 출신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둘은 미국 하와이로 6박 8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 탄방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