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당비서 (사진=자료사진)
북한은 30일 김양건 당비서 사망과 관련해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가 장의식을 국장으로 하고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 제1비서가 맡고 장위위원에는 김영남, 황병서, 박봉주, 김기남, 최룡해, 최태복, 박영식, 리영길, 양형섭, 강석주, 리용무, 오극렬, 김원홍. 곽범기.오수용. 김평해, 최부일, 로두철, 조연준, 임철웅, 김덕훈, 김용진, 리무영. 리철만. 김영대, 류미영, 리일환, 리만건, 김만성, 최상건, 리영래, 김정임, 김중협. 홍인범 .김경옥, 최휘, 리병철, 김용수, 전일춘, 정명학, 김히택, 전경남, 서홍찬, 노광철, 림광일, 조남진, 렴철성, 조경철, 윤동현, 김형룡, 김영철, 오금철, 태종수, 김수길, 박태성, 김능오, 전승훈,박영호, 박태덕, 김재룡, 박정남, 리상원, 강양모, 림경만, 김완수, 원동연, 리종혁, 김진국 ,박진식으로 구성됐다..
장의위원회는 고 김양건 당 비서의 영구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돼 있으며, 고인과 영결하기 위해 찾아오는 조객들은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맞이하고 31일 8시에 고인의 영구를 발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의 명단 가운데 혁명화교육을 받고 있는 최룡해 당 비서와 해임된 것으로 알려진 원동연 통일전선 부부장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