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슈틸리케호의 새로운 원톱 공격수로 주목받은 석현준(24·비토리아)이 새해 첫 경기부터 포르투갈 리그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석현준은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석현준이 터뜨린 환상의 프리킥 영상 보러가기 (링크 - classicodesportivo.com) 지난 12월16일 FA컵 16강전 이후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석현준의 시즌 11호이자 리그 9호 골이다.
비토리아는 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