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소속사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세븐은 7일 소속사 일레븐나인 공식 홈페이지(www.1109ent.com)를 열고 사옥 내외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안무 연습실부터 음악 작업실, 개인 보컬 연습실, 사무 공간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일레븐나인의 CI는 물론 사옥 내외부 구성까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세븐이 주축이 된 엔터테인먼트사인 일레븐나인은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정식으로 사옥 설립을 알린 바 있다.
일레븐나인은 "캐스팅,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10년이상 활약한 실무진이 자리하여 음반, 공연, 연기자 매니지먼트, 신인 개발 육성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며 "모바일 콘텐츠와 결합하여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중 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지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