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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우승 후보' 호주, '복병' UAE에 덜미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노리는 '신태용호'는 16일 예멘과 2차전

     

    '우승 후보' 호주가 첫 경기부터 발목을 잡혔다.

    아랍에미리트(UAE)는 1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D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호주의 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이 경기는 UAE가 후반 40분에 터진 호주 수비수 지안카를로 갈리푸오코의 자책골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UAE는 대회 개막 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기대 이하의 경기 끝에 UAE에 패한 호주는 베트남과 2차전에서는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1차전에서 베트남을 3-1로 꺾은 요르단과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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