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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 서울 콘서트서 신곡 무대 펼친다

     

    그룹 B.A.P가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오는 2월 20~2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히트곡 무대와 솔로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B.A.P의 월드투어 첫 번째 공연을 장식할 서울 콘서트의 부제 'AWAKE'는 '각성시키다'라는 뜻으로 "여섯 남자들 특유의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깨어나게 하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는 "B.A.P는 2013년 미국과 아시아를 아우른 퍼시픽 투어에 이어 2014년 4개 대륙을 횡단한 컨티넨트 투어를 진행하며 '공연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추가로 방문해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경유해 5대륙을 방문하는 '월드투어' 그림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B.A.P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20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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