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들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민생구하기 경제관련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 제공)
삼성그룹 사장단이 수요 회의 직후 경제활성화법안 조속처리 입법촉구에 서명한데 이어 LG는 임직원들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서명에 동참한다.
LG는 21일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위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LG측은 전세계적으로 경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이 휴대폰이나 PC 등을 통해 포털사이트 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개설된 서명란에 참여하는 방식이라고 LG는 덧붙였다.
LG는 사내 포털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