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이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과 함께한 '에브리 드롭 오브 레인'(Every Drop Of Rain)으로 클래식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의 새 앨범 '익스플로시브'(Explosive)에 이예준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에브리 드롭 오브 레인'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클래식 차트 주간 순위(1월 11~17일)에서 1위를 차치하며 정상을 달리고 있다.
데이빗 가렛의 크로스오버 새 앨범 '익스플로시브'는 지난해 11월 6일 발매됐다.
데이빗 가렛은 11세에 독일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앞에서 연주를 하고, 13세 때 클래식 음악 대표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최연소 솔리스트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줄리어드에서 바이올린 거장 이작 펄만을 사사했고, 아르마니 패션쇼 모델로도 활동했다.
Mnet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출신인 이예준은 최근 신곡 '뷰티풀 레이디'를 발표, TV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는 물론 SNS를 통한 라이브 영상 등으로 직접 팬들과의 교감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