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토모키. (사진=광주FC 제공)
광주FC가 창단 처음으로 일본 출신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K리그 클래식 광주는 9일 "아시아쿼터로 활용 가능한 일본 출신 미드필더 와다 토모키(22)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72cm, 60kg의 날렵한 체격의 공격형 미드필더 와다는 J리그 빗셀고베 출신 유망주다. 광주는 "볼 키핑능력과 넓은 시야를 활용한 패스 연결, 많은 활동량 등 게임메이커로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K리그 클래식 경험도 있다. 와다는 지난해 8월 인천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적응도 마친 상태다. 지난해 성적은 3경기 1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