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정복 (사진 제공/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는 움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외야수 오정복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kt는 13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오정복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오정복은 전날 오후 11시경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후 이같은 사실을 구단 측에 알렸다.
kt는 "음주 운전 등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