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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진수가 부러워할 석현준의 안정적 출전

    석현준은 이적 후 계속된 출전, 김진수는 새 감독 부임 후 8G째 결장

     

    석현준이 후반 교체 투입된 포르투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석현준은 20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세투발의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비토리아FC와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7라운드에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주전 도약의 기대감을 높였던 석현준이지만 우니앙 다 마데이라전에 이어 다시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우니앙과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에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지만 지난 1월까지 활약했던 친정팀과 경기에서는 활발한 경기에도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포르투는 전반 45분에 터진 세르지우 올리베이라의 결승골을 지켜 적지에서 1-0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승리로 19승4무4패(승점61)가 된 포르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벤피카(승점64)와 격차를 줄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서 활약하는 김진수는 함부르크와 2015~2016시즌 27라운드도 결장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부임 후 제레미 톨리안과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김진수는 바이에른 뮌헨과 19라운드 이후 8경기 연속 결장이다.

    김진수의 결장이 단순한 악재는 아니다. 김진수가 없는 가운데 호펜하임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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