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가수 정준영과 배우 한효주가 제주도 해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한 스틸을 보면 정준영과 한효주는 다정하게 사진을 찍거나 모래사장에 앉아 함께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며 친분을 쌓았다는 후문.
이날 정준영은 한효주를 향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개사해 열창하기도 했다. 한효주 역시 퇴근 복불복 3라운드 '심박수를 올려라' 게임에 앞서 "너를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싶지 않아, 준영아"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