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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시윤 '1박 2일' 합류…기존 멤버 반응은?

    (사진=KBS 제공)

     

    '1박 2일'이 배우 윤시윤을 새 멤버로 받아 들였다.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윤시윤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자신의 출연작인 '제빵왕 김탁구'를 언급하며 "난 시청률 50% 사나이다. 이제는 예능으로 시청률 50%를 넘기겠다. 고생하면 할수록 시청자들이 알아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다급하게 "무슨 소리냐"며 "그런 이야기 하면 안 된다"고 윤시윤을 뜯어말렸다는 후문이다.

    윤시윤은 이어진 첫 복불복 '용돈 뽑기'에서는 "우린 얼마가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며 나 홀로 무한 긍정 모드로 변신, 멤버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윤시윤이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자 멤버들이 오히려 당황해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새 멤버 윤시윤이 어떻게 멤버들과 조화를 이뤄 나갈지 이 모습을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윤동구'라는 별명과 관련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박 2일'에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주혁이 하차한 뒤 새 멤버를 물색해왔으며, 윤시윤이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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