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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전원책, '조영남 대작 논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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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유시민·전원책, '조영남 대작 논란' 다룬다

    (JTBC 제공)

     

    오는 26일 방송하는 JTBC ‘썰전’에서 아트테이너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무명작가 송 씨가 ‘조영남의 작품을 자신이 8년 간 300여 점 대신 그렸다’고 주장하면서 대작 논란이 일었다.

    조영은 대작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지만, '자신의 콘셉트, 자신의 작품이 맞다'고 반박했다.

    대중들은 큰 배신감을 느꼈고요. 검찰은 '사기죄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작가는 개념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게 일반화된 관행"이라는 식으로 조씨를 옹호하기도 한다.

    이 문제를 놓고 썰전의 패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어떠한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하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도 다룬다.

    전원책 변호사는 맨부커상이 노벨 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맨부커상은 정말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유시민 작가도 “기준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밖에 썰전에서는 전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강남역 살인사건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된 상시청문회법의 후폭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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