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컴백을 선언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6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1일부터 이번 앨범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중국인 멤버 3명이 팀을 이탈해 12인조에서 9인조가 됐지만, 엑소의 입지는 건재하다. 엑소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반, 음원,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3년 연속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서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엑소 멤버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을 통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콜라보레이션 곡으로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앨범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