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뮤직 제공)
'K팝스타' 출신 이진아가 정식 데뷔한다.
3일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진아는 오는 10일 0시 '배불러' 등 두 곡이 담긴 새 싱글을 공개한다.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뒤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진아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뮤직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이날 소속사 공식 SNS 계정에는 '배불러'의 모션픽처가 공개됐다. 살아있는듯한 랍스터를 머리 위에 둔 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이진아의 모습이 담겨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진아는 올해 '진아 식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총 세 차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팝재즈 장르를 베이스로 한층 성숙한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변주를 더해 마치 코스별로 감각적인 요리를 내놓듯이 각각의 디지털 싱글을 시즌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