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왕의 남자는 가수 유승우였다.
유승우는 5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 하면 된다와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유승우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냈으나, 9표 차이로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출신이다. 당시 16세 나이로 오디션에 참가했던 소년 유승우는 어느덧 스무 살 청년이 되었다.
유승우는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노래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꾸준히 음악하며 열심히 가수답게 살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노래 잘한다'는 말보다 '음악 잘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 싱어송라이터 유승우로 평생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