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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제조기 엑소, 국내외 차트서 1위 행진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각종 차트에서 정상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엑소는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6월 셋째 주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다.

    또한 엑소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로 1위에 올랐다. 앨범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빌보드는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엑소가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국내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엑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정상에 올라 컴백 일주일 만에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몬스터',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럭키 원' 등 상반된 매력의 두 곡으로 활동 중이다.

    정규 1, 2집으로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는 등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엑소가 앞으로도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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