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왼쪽)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사진=UPI코리아 제공)
할리우드 톱스타 맷 데이먼과 신성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28일 개봉하는 주연작 '제이슨 본'의 홍보를 위해서다.
영화 제이슨 본을 배급하는 UPI코리아는 27일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내한한다"며 "다음달 8일 공식 기자회견, 레드카펫·팬미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완벽한 무기로 길러진 요원 제이슨 본이 전편에서 자취를 감춘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은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맷 데이먼은 전작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으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첫 내한이다.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 등으로 전세계 영화팬의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스타로, 올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타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 일약 대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