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의 데뷔가 임박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브로맨스는 오는 7월 초 데뷔 앨범 '디 액션(The Action)'을 발매한다.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브로맨스는 양파, 마마무, 베이식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포진된 RB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보컬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AOA, 케이윌, 씨엔블루, 2AM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이상호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합작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이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보컬그룹의 느낌을 갖고 있는 동시에 재밌고 트렌디한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팀"이라며, "데뷔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과 멤버들이 4년간 공들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로맨스는 7월 2일 홍대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