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의 전차' 스틸컷. (사진=자료사진)
35년 만에 국내 개봉한 영화 '불의 전차'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불의 전차'는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경쟁작인 '본 투 비 블루'와 '우리들'을 포함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일궈낸 기록이다.
개봉 18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아니라, 좌석점유율도 35%로 꾸준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불의 전차'가 이처럼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무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