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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 우효, 청춘의 희망 노래

    (사진=문화인 제공)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두 번째 싱글 '청춘(YOUTH)'을 발표했다.

    5일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번 싱글은 우효가 첫 정규앨범 '어드벤처'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우효는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 DAY와 NIGHT 두 가지 버전으로 싱글을 구성했다. DAY버전은 영국에서 Gareth Young과 작업하였고, NIGHT버전은 피터팬컴플렉스의 전지한과 Locomotive가 편곡에 참여했다.

    우효는 "나 자신만을 위해 미래를 계획하고 고민하는 청춘보다는 자기 안에 갇히지 않는 열린 청춘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젊은이가 상처받은 과거의 나, 남과 비교되는 현재의 나, 성공한 미래의 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는, 좀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우효는 지난해 정규앨범 '어드벤처'로 2016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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