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데뷔 이후 첫 라이브 음반을 발표한다.
페퍼톤스는 2014년 개최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페퍼톤스, 아워 송즈'와 지난해 연말을 장식했던 '풍년' 콘서트에서 선보인 노래 중 15곡을 라이브 음반에 수록했다.
안테나뮤직은 "15곡 모두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선사, 라이브의 묘미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온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사운드 작업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음반을 통해 페퍼톤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퍼톤스의 첫 라이브 음반 '투라이브'는 오프라인에서는 8월 2일, 온라인에서는 8월 3일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