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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신아람 32강서 좌절…강영미·최인정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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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신아람 32강서 좌절…강영미·최인정 '메달 도전'

    펜싱 에뻬의 신아람 선수(왼쪽)와 강영미가 1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파빌리온 훈련장에서 연습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런던에서의 '1초 오심' 이후 4년을 기다려온 신아람(30·계룡시청)의 에페 개인전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대신 신예 유망주 최인정(26·계룡시청)과 강영미(31·광주서구청)는 나란히 16강에 진출, 펜싱에서의 첫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강영미는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중국의 쑨위지에를 상대로 시종일관 앞서나가며 15대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인정 역시 러시아의 올레타 콜로보바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15대12로 제압했다.

    반면 관심을 모았던 신아람은 우크라이나의 올레나 크리비츠카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14대 15로 패배했다.

    여자 개인 에페 금메달의 향배는 7일 오전 5시 45분 시작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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