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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데뷔 8년 만에 야심찬 솔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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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준케이, 데뷔 8년 만에 야심찬 솔로 출격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 K)가 데뷔 8년 만에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낸다.

    준케이는 9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솔로 앨범 'Mr. NO♡'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싱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비롯해 'Mr. NO♡' '파도타기' '베러 맨(BETTER MAN)' '영 포에버(YOUNG FOREVER)', 2PM 5집 타이틀곡 '우리집' 어쿠스틱 버전, 백아연과의 듀엣곡 '가지마' 등 총 8곡이 담겼다.

    2PM 리드보컬이자 프로듀서로서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준케이는 이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눈길을 끈다.

    준케이는 이미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왕성히 활동하며 아이돌을 넘어선 뮤지션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러브 & 헤이트(LOVE & HATE)', 2015년 '러브 레터(Love Letter)'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두 번의 솔로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유력 음악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됐고, 일본 솔로 투어는 일본 음악 전문 매체 '랭킹 박스' 편집장이 선정한 '2014년 베스트 콘서트 TOP10'으로 꼽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 소화력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갖추고 있어 이번 활동을 통해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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