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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확정' 엑소, '로또'로 대박 노린다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로 다시 한번 가요계 석권을 노린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8일 기존 3집 수록곡 9곡에 타이틀곡 '로또'를 포함한 4곡을 추가 수록한 리패키지 앨범을 내놓는다.

    타이틀곡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엑소가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는 선주문량만 66만장을 넘었다.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이들이 이번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을 더해 정규 1, 2집에 이어 3연속 100만장 돌파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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