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의 엔,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 보이그룹 비에이피의 방용국. (사진=자료사진)
연예인들이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보이그룹 빅스의 엔은 이날 자신의 SNS에 팬들을 향해 "별빛 모두 괜찮죠? 부디 지진 피해가 없길…. 난 괜찮아요"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같은 그룹 멤버 라비는 "제가 어지러운건가 했는데 작업실이 흔들렸던게 맞네요. 부디 지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초롱 역시 같은 날 SNS에 앨범 작업 이야기를 전하면서 "지진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보이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 방용국은 SNS에서 "다들 지진 피해는 없는지 걱정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들이 재난 발생 시 안심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재난 대비 메뉴얼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분석하고 보완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