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CA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원한 마왕’ 고(故) 신해철 2주기 추모 공연이 열린다.
21일 KCA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29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고 신해철 2주기 추모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넥스트, 에메랄드 캐슬 지우, 홍경민, DJ DOC, 신화 김동완, 케이윌, 김현성, 피아 옥요한, 은가은 등 동료 가수들이 이 무대에 오른다.
공식 팬클럽 ‘철기군’은 10월 27~28일 공연이 열리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고 신해철과 함께한 순간을 찍은 사진들을 무료로 전시한다.
관계자는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고 가슴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그리고 안타까웠던 그 때의 사고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기에 부디 그를 잊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77,000원(VAT포함)이다. 티켓은 오는 2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