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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음주·다혈질"…'브란젤리나' 이혼 사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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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초·음주·다혈질"…'브란젤리나' 이혼 사유 '셋'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영화 '바이더씨'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가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들의 이혼 사유가 브래드 피트의 불륜설 때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사유는 아이들이지 그 '여배우'(마리옹 꼬띠아르)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TMZ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졸리는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불륜설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지 않았다"면서 "피트와 6명 아이들만이 그 이유"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불륜설은 최근 두 사람이 영화 '얼라이드'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불거져 나왔다. 이로 인해 부부 사이 불화가 심해져 안젤리나 졸리가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를 겪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TMZ는 "이혼의 주된 이유는 피트의 대마초 흡연과 음주 그리고 다혈질적인 성격"라면서 "그가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 또한 이혼을 결심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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