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사진=CJ 제공)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잠시 주춤했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 3언더파보다는 주춤했다.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과 6타 차까지 벌어졌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30명 중 공동 8위다.
김시우의 신인상 경쟁자인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는 3오버파 공동 19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