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골프

    신지애, JLPGA 메이저대회서 3위 마무리

    일본여자오픈서 우승한 아마추어 골퍼 하타오카 나사와 2타 차

     

    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일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일본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 날부터 꾸준하게 상위권에서 경기한 신지애는 2타 차 3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해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꿨다. 우승한 아마추어 골퍼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2타를 뒤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4위(1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첫날 43위의 부진한 출발에 그쳤던 전인지는 꾸준하게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