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선언한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대국민 투표 결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이 후보 1번 중독 발라드 ‘내 옆에 그대인 걸’로 선정됐다고 5일 알렸다.
다비치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타이틀곡 투표를 진행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투표 결과 후보 1번 중독 발라드가 9,177표(57%)를, 후보 2번 힐링 발라드가 6,925표(42%)를 획득했고, 중독 발라드가 타이틀곡으로 최종 선택됐다.
후보 2번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제치고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후보 1번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섬세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다비치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발라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비치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 ‘50 X HALF’를 오는 13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