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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 측 "마약 투약 혐의로 檢 조사…심려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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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엽 측 "마약 투약 혐의로 檢 조사…심려끼쳐 죄송"

    최창엽(자료사진/윤창원 기자)

     

    배우 최창엽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8일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창엽은 지난달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되어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남부지검으로 5일 구속 송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2011년 데뷔한 최창엽은 KBS2 'TV소설-복희누나', SBS '신의', KBS2 '학교2013', KBS1 '지성이면 감천', KBS2 'TV소설-순금의땅', 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했다.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CJ E&M 예능PD 인턴 과정을 수료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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